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4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여러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조직은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조직과 연계된 비용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2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7월 화재복구 12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9년 11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다. 2019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4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실시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화재청소 후원하였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2월 5일, 2026년 10월 5일, 2023년 3월 10일, 2028년 10월 2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4년간 총 4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8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연구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